시공사, 세계 책의 날 맞아 굿윌스토어에 도서 기부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기부 기업 ‘1호’
인기 소설 ‘유괴의 날’ 등 시공사 대표 도서 200권 전달

정기홍 승인 2024.05.25 15:23 의견 0

시공사(대표 조윤성)가 지난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시공사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첫 번째 기부 기업이 됐다.

시공사 제공

이번에 시공사가 기부한 도서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유괴의 날’의 동명 원작 소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그림책 시리즈, 여행 가이드북 ‘저스트고’ 등 시공사의 대표 도서 200권이다.

시공사는 ‘책은 사람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업의 모토를 밝히며,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

시공사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공사는 GS리테일 대표를 역임했던 조윤성 전 대표가 지난 1월 종합출판사인 시공사 대표로 취임해 콘텐츠 기업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단행본 1위 출판사 탈환을 목표로 콘텐츠 수출과 판권 판매 등 콘텐츠 가치 확장에 집중하며 출판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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