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한수원, 수십조 체코 원전 4기 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프랑스전력공사(EDF) 꺾어

정기홍 승인 2024.07.17 20:52 | 최종 수정 2024.07.17 21:46 의견 0

로이터통신은 17일(한국 시각) 한국수자원공사가 프랑스전력공사(EDF)를 꺾고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체코 정부는 체코 중부지방 도시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1200MW(메가와트) 규모 원전 4기를 짓기로 했다. 수십조 원 규모다.

체코 위치도. 구글맵

EDF는 ‘원자력 에어버스’를 내세웠고, 수자원공사는 체코 현지법인인 두산스코다파워를 통한 핵심 부품 공급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