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속보] 이우석 '올 텐'…한국 남자 양궁, 올림픽 단체전 역사적 3연패

정기홍 승인 2024.07.30 00:58 의견 0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김우진(청주시청)의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로 이겨 우승했다.

김제덕, 이우석, 김우진 선수가 2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은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KBS 중계

김제덕, 이우석, 김우진 선수가 29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은 뒤 인터부를 하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날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터라 한국 양궁은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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