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50대 직원, 경기 성남 분당 사옥 11층서 투신

정기홍 승인 2024.09.06 23:25 | 최종 수정 2024.09.10 12:35 의견 0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

6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글과컴퓨터 사옥 11층 옥상에서 이 회사 직원 50대 A 씨가 투신해 3층 테라스로 떨어져 숨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 한글과컴퓨터 사옥. 한컴

경찰은 회사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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