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5일 저녁 7시 20분부터 시작돼 가을 하늘과 한강을 황홀하게 수놓았습니다.

주최 측인 (주)한화는 올해 불꽃축제 주제를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으로 정했습니다.

맨 먼저 불꽃쇼를 하는 일본팀은 저녁 7시 20분부터 15분간, 이어 미국 불꽃쇼는 7시 40분부터 15분간, 한국의 한화는 저녁 8시부터 30분간 하기로 했지만 시작 일정이 다소 늦춰져 불꽃축제가 저녁 8시 50분까지 진행됐습니다.

한국 한화의 불꽃쇼

여의도 한강공원(50만 명 추산) 등 이 일대에는 100만여 명의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들을 보며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일본팀은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주제로 일본의 전통 색상을 살린 불꽃을 연출했습니다.

일본팀 불꽃쇼

미국팀은 ‘캘리포니아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불꽃쇼를 선보였습니다.

미국팀 불꽃쇼

다음은 마지막 순서로 ‘시간의 섬광’을 주제로 한 한국팀의 불꽃쇼 장면들입니다. 독보적인 다양함으로 시민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상 서울시 유튜브 캡처

여의도 고수부지 일대에 나온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불꽃축제의 화려함과 다양함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볼만해졌다"며 "특히 한국의 한화에서 펼친 불꽃쇼는 정말 잊지못할 정도로 환상적이었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