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3파전으로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15일 오후 본경선 후보자로 총 3명이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추첨을 통해 배정된 기호는 1번 이재명 전 대표, 2번 김경수 전 지사, 3번 김동연 지사다.
3명의 후보는 앞으로 4개 권역별 순회경선을 치른다.
민주당은 당원투표와 국민선거인단 투표(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