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삼성 '갤럭시A34' 출시…"20만원대 구매 가능"
갤럭시?A34?5G, 출고가 49만9400원
공시지원금 최대 23만원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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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6:43 | 최종 수정 2023.04.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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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중저가 인기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의 신제품 '갤럭시 A34 5G'를 31일 출시했다.
갤럭시 A34 5G는 지난해 3월 공개된 '갤럭시 A33 5G' 모델 후속작이다. 색상은 어썸 실버, 어썸 라임, 어썸 바이올렛, 어썸 그라파이트 등 4종이다.
갤럭시 A34 5G의 출고가는 전작과 같은 49만 94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23만원(월정액 13만원의 5G 시그니처 요금제 경우)이다. 온라인 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제휴카드 'LG U+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에 카드사 혜택까지 더해 24만 24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A34 5G의 특징은 화면이 6.6인치로 0.2인치 더 커졌고, 모니터가 1초당 표현할 수 있는 최대 프레임을 뜻하는 '주사율'이 120㎐로 30㎐ 높아져 보다 매끄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또 AI(인공지능) 편집 기능으로 사진의 그림자와 빛 반사를 지울 수 있고, 저화질의 사진이나 GIF를 고화질로 만들어주는 리마스터 기능도 추가됐다.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기능도 개선됐다.
LG유플러스는 "이전 모델인 갤럭시 A33 5G가 반응이 좋은 것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 갤럭시 A34 5G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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