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6월 햇살에 꼬투리 속에서 몸집 키우는 앙증맞은 감 모습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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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2:39 | 최종 수정 2023.06.2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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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감 꼬투리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20여 일 사이에 감꽃은 피고 지고, 그 자리엔 앙증맞은 작은 감이 형체를 드러냈습니다.
6월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역광에 조금 흐릿하지만 감은 이미 선명한 형체를 만들었습니다. 감꽃이 시든 모습도 세월의 흘러감을 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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