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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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04:03 | 최종 수정 2023.06.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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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이 갑니다. 꽃의 여왕인 '오월 장미'도 절정을 막 넘기고 있습니다.
더 멈춰 서 눈요기를 주면 좋으련만, 시간의 흐름은 쉼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하지만 6월의 싱그러움이 또한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동네 주변 쌈지공원의 장미 산책을 권해봅니다. 요즘엔 시절도 없이 꽃잎을 드러냅니다만 '빨간 장미'는 지금이 제격입니다. 장미의 운치는 뭐니 해도 담장입니다.
며칠간 눈과 마음을 호사롭게 한 장미꽃을 담아봤습니다.
집 근처 공원에 들러 마지막 자태를 뽐내는 장미들의 향연을 즐겨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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