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네이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정기홍 승인 2024.06.07 23:19 의견 0

네이버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 선정됐다.

네이버 모바일 신분증 이미지. 네이버

모바일 신분증은 공공, 금융, 병원, 편의점 등 실물 신분증이 사용되는 온·오프라인 어느 분야에서든 현행 신분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오는 12월 27일부터는 17세 이상 전 국민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읓 발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보다 편의성과 보안성이 높다.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DID(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신분증 정보는 이용자의 스마트폰 단말기에만 안전하게 보관되며 블록체인을 통해 신분증 정보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신분증은 지문, 안면인식 등 생체 인증 기술이 적용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난 및 분실 신고 시 모바일 신분증이 자동으로 정지된다.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