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에 63명 무더기 당첨…당첨금은 '쥐꼬리만한' 4억 2천만 원

정기홍 승인 2024.07.13 22:39 | 최종 수정 2024.07.16 22:59 의견 0

이번주 로또 1등이 전국에서 모두 63명이 쏟아지며 1등 당첨금은 각 4억1993만원씩 받는다.

13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진행한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로 '1, 5, 8, 16, 28, 33'번이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으로 4억1993만원씩 받는다.

최근 로또복권 25억 원이 당첨된 서울 강서구 발산역 근처 복권 판매소. 정기홍 기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72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87명으로 14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35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4만5750명이다.

1등 당첨 배출점은 서울 9곳, 부산 11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3곳, 경기 16곳, 강원 2곳, 충북 3곳, 충남 4곳, 전북 4곳, 전남 3곳, 경북 2곳, 경남 4곳 등이다.

1등 당첨번호 선택 방식은 자동이 11개, 수동 52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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