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지리산 청정 딸기 처음 나왔어요"···경남 산청군 딸기 수확 시작

임지연 승인 2024.10.23 20:54 의견 0

2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최종식 씨의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올해 첫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최 씨 등 단계딸기작목반은 올해 처음으로 딴 딸기 50㎏를 서울 가락동 서울청과, 중앙청과에 출하하며 지리산 자락의 산청 '청정 딸기' 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경남 산청군 제공

수확된 딸기는 초촉성재배 작형으로 일반 딸기보다 빠르게 출하된다.

산청딸기는 높은 당도와 빨간 색깔이 탁월하고 저장성이 좋다. 또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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