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GM 미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 합작 지분 인수

정기홍 승인 2024.12.03 11:10 의견 0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법인을 세워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인수한다. 이 공장은 완공 단계에 있다

GM은 2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얼티엄 셀즈’ 배터리 공장의 지분은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엔솔에 매각하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얼티엄셀즈 제2공장 전경. LG엔솔

지분 매각은 내년 1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

LG엔솔은 GM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세우고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세워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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