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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정
서울 5호선 방화, 시민과 불연재가 '대구 참사' 막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객차에서 발생한 방화기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지만 승객들의 침착한 대처와 강화된 안전 시스템이 큰 사고는 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객차 안에는 400명 정도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43분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을 향하던 5호선 열차 안에서 60대 남성 A
임지연
2025.06.01 01:31
사회·행정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경찰에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 있어 범행"
31일 오전 승객 400여 명이 탑승한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불을 지른 피의자가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객차 내에서 불을 저지른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의 이혼 소송
임지연
2025.05.31 23:20
산업(ESG 포함)
"장사 잘 되는 곳도 포함"···홈플러스, 17개 점포 계약해지 통보 이어 10개 추가 통보
홈플러스가 기존 17개 지점에 이어 10개 지점에 추가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홈플러스 내에서도 매출이 높은 곳인 울산남구, 북수원, 동수원, 부산 센텀점까지 폐점 상황에 놓이면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충격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차 계약 해지 통보 대상이
임지연
2025.05.31 15:43
문화·예술
오늘은 '단오(端午)날'···예전엔 최대 명절로 남자는 씨름, 여자는 그네뛰기로 하루 즐겨
오늘 31일은 민속 명절인 '단오(端午)날'입니다. 음력 5월 5일인데, 보통 양력 6월 초에 들지만 올해는 5월 마지막 날입니다.단오는 24절기 중의 절기가 아닌 민속일입니다. 여름 문턱의 절기인 소만(小滿·21일)과 보리를 베고 모내기를 한다 망종(芒種·6월 5일) 사이에 있습니다. 예전 단오는 9~10월에 드는 추석
임지연
2025.05.31 14:07
사회·행정
승객들이 전한 지하철 5호선 화재 순간···"뒤 칸서 까만 연기 몰려와 죽는구나 했다", "급히 내려 철로로 달렸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SNS 등에 열차를 탔던 시민들의 현장 경험담과 목격담이 실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들은 소화기로 불을 진화한 뒤 철로 터널을
임지연
2025.05.31 12:28
사회·행정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화재로 15명 병원 이송…연기 흡입, 찰과상 등
31일 오전 발생한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화재로 연기 흡입, 찰과상 등을 입은 1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 승객은 객차에서 내려 철로 터널을 따라 긴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
임지연
2025.05.31 11:18
사회·행정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 방화로 화재… 휘발유 뿌린 방화 용의자 체포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방화 용의자는 체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43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여의나루역~마포역은 한강 지하를 지나는 구간이다.화재가 난 구간은 여의나루역~마포역으로, 여의나루역
임지연
2025.05.31 09:35
사람
1980년대 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씨 지병으로 별세
지난 1980∼90년대 한국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 스파이커' 장윤창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그는 평소 술과 담배를 하지 않을 정도로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위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배구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스타였다
임지연
2025.05.30 21:14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 배우자 주민등록증으로 두 번 투표한 서울 강남구 계약직 투표사무원 체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 동안 선거관리 미흡함이 곳곳에서 나타났다.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외부로 반출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서울 강남구에선 선거사무원의 대리투표가 적발됐다. 30일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계약직 선거사무원 A 씨는 전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투표소에서 남
임지연
2025.05.30 21:00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 34.74%, 지난 대선보다 낮아···호남 50% 넘고 부울경 30%초, 대구 25%대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 전국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 이는 20대 대선(2022년)의 36.93%보다 2.19%포인트 낮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30일 이틀간 치러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
정기홍
2025.05.30 20:31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속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민주당이 날 의원직 제명?…이재명의 유신독재 서곡에 맞서 싸우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남의 여성 관련 '젓가락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이 날 의원직에서 제명시키려고 한다"며 "이재명 유신독재 출발 서곡으로, 싸우겠다"고 밝혔다.민형배(더불어민주당), 김선민(조국혁신당), 정혜경·윤종오(진보당), 용혜인(기본소득당), 한창민(사회민주당) 등 5당
정기홍
2025.05.30 18:01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 "회수용 봉투 안에 기표 투표지 있어"…경기도선관위 “상황 인지 후 확인 중”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회수용 투표봉투 안에 특정 후보가 찍혀 있는 투표지가 담겨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 참관인으로부터 관외 유권자의 회송용 봉투
정기홍
2025.05.30 11:45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 사전투표 오전 10시 역대 최단 1천만 명 돌파…누적투표율 23.33%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23.33%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제가 전국단위 선거에 도입된 2014년 이후 동 시간대 기준으로 가장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1035만 85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누적 투표율
임지연
2025.05.30 11:12
사회·행정
“끝까지 민가 피했다”...경북 포항 해군 대잠 초계기 사고로 조종사 등 4명 숨져
경북 포항에서 해군 대잠 초계기가 추락해 조종사 등 탑승해 있던 4명이 숨졌다.해군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3분쯤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군 해상초계기(P-3C)가 이륙 6분 만인 오후 1시 49분 원인 미상으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 지점은 포항경주공항으로부터 약 1㎞ 떨어져 있다. 경찰과
임지연
2025.05.30 02:15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19.58% 역대 최고…최고 전남 34.96%, 최저 대구 13.42%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국 평균 최종투표율이 19.58%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후 6시 마감 기준으로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869만 17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
임지연
2025.05.29 20:51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 서울 신촌 사전투표소서 '투표용지' 외부 반출…선관위 "관리상 미흡, 송구하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9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투표소 외부로 반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과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관외 사전투표자가 본인 확인을 마치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수령한 뒤, 기
임지연
2025.05.29 20:18
정치·외교·군사
해군의 대잠 초계기(P-3C), 경북 포항 야산 추락 전소···4명 탑승 승무원 생사 확인 안 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야산에 해군 대잠 초계기(P-3C)가 추락해 전소됐다. 당시 이 비행기엔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당국은 추정했다.미국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P-3C는 해군이 지난 199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운용해 온 미국산 대잠 초계기(對潛哨戒機)다. 1960년대 초 초기형인 P-3A가 생산되다가 국
임지연
2025.05.29 16:38
정치·외교·군사
[21대 대선-궁금증] 투표소 안에 원가 논란 '원두 커피' 갖고 들어가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커피 한 잔 원가 120원, 판매가 8천~1만 원"이라고 한 발언의 항의 표시로 '원두 커피'를 투표장에 가져갈 수 있을까?이 발언은 지난해 4월 총선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파값 875원' 발언으로 여당 표를 깎아 먹은 것과 비교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정기홍
2025.05.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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