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25일 서비스 시작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7.25 11:30 의견 0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레스'는 다크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반승철 대표가 세컨드다이브를 설립하고 선보인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Role Playing Game·RPG)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슈트' 체인지 시스템 기반 전투, 공중·지상을 넘나드는 탈 것 등 미래 세계관을 보여준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이 게임이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021년 6월 29일 출시해 흥행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바통을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오딘'은 세계 누적 매출 9억 달러(약 1조 1500억 원)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1.4%로 가장 컸고 대만(5.1%), 홍콩(2.6%), 일본(0.9%) 순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공식 카페 가입자 수 1만·3만·5만·7만 명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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