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물러가니 폭염 다시 왔다…13일 경기 여주 34.8도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8.13 23:13 의견 0

태풍 '카눈'이 물러나니 금방 무더위가 다시 다가섰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기온이 35도에 가까운 곳이 많았다. 경기 여주 점동면은 34.8도를 기록했고 경기 평택 34.3도, 경기 여주 34.2도, 경남 양산 34.1도를 보였다.

기상청

14일 예상 최고기온은 27∼34도, 최저기온은 21∼25도다.

1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다. 오전 9시~정오에 경기 북부 서해안, 오후 9시~자정엔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린다. 대체로 5~10㎜ 정도다.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