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무기력 경기 끝에 대만에 영패···4연속 금 가물가물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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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01:28 | 최종 수정 2023.10.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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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에 시종 무기력한 경기 끝에 0-4로 졌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 기대도 가물가물해지고 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팀은 2일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대만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대만 신예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경기 끝에 0-4로 졌다.
최근 일본 도쿄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부진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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