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크게 후회하고 반성 중"···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결국 음주운전 시인
정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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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3:43 | 최종 수정 2024.05.2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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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택시를 들이받은 뒤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가 결국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다.
김 씨는 19일 오후 늦게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입장문을 통해 “음주운전을 했고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사람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 씨의 소속사도 “최초 공식 입장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김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할 것”이라고 그동안의 모든 의혹이 사실임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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