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 할인···중기부, '온누리상품권' 추가매진에 특별할인 추가 시행

정기홍 승인 2024.09.06 14:57 | 최종 수정 2024.09.06 21:24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을 추가로 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일부터 3000억 원 규모로 기존보다 5%포인트(P) 더 할인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했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구매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 1061억 원 더 판매된 4061억 원을 기록하면서 3일 만에 종료됐다.

온누리상품권

이에 9일부터 2차 특별할인 판매를 하고, 기존 특별할인과 같이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10%에서 5%P 늘어난 15%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5%에서 5%P 늘어난 10%로 판매한다.

개인별 월 할인 구매 한도는 지류, 카드형 및 모바일상품권 모두 200만 원이다. 상품권의 수급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9일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추진한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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