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덕수·한동훈·추경호 대통령실 집결… 윤석열과 후속 대책 논의

정기홍 승인 2024.12.04 18:23 의견 0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간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 청사로 이동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대통령실

전날 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한 처리 방안이 논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대통령실의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 전원이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 총리와 국무위원들의 간담회에서도 국무위원들이 한 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한 총리는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의 윤 대통령 참모들과 긴급 회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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