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권 연장'이 '정권 교체' 앞섰다…국민의힘은 민주당에 크게 앞서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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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12:20 | 최종 수정 2025.01.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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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유지'가 '정권 교체'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섰다.
20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6.5%, 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1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포인트(p) 상승했고, 민주당은 3.2%p 하락했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이 48.6%,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는 46.2%로 정권 연장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8%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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