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세계 최초로 '열차 내비게이션' 개발을 마치고 지하철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철 1∼8호선에 구축된 열차 내비게이션은 궤도 점유 정보와 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열차 위치정보, 운행정보 등을 안내하고, 졸음운전 가능성이 큰 취약 시간대에 경보를 울려 승무원의 졸음을 방지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지하철 5호선 객차안과 노선도. 정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