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씨 측이 김새론 유족·이모, 가로세로연구소를 대상으로 120억 원의 소송을 걸었다.
배우 김수현 씨. 골드메달리스트
김수현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 말미에 “김새론 유족과 성명불상자인 이모, 가세연 운영자 등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도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가세연은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이 15세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수현 씨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처음엔 교제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다가 증거 자료들이 제시되자 뒤이어 교제 사실은 있지만 미성년자 때 교제는 아니라고 말을 바꿨다.
이에 부정적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자 이날 김수현 씨가 직접 나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씨의 이날 기자회견은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 21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