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투자 기업 '소유' 2023 서울 머니쇼 참가

F&B 핫플레이스 등 공모건물 보여주는 부스 운영
고객들에 앱 사용으로 부동산 거래 체험기회 마련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5.12 22:30 | 최종 수정 2023.05.14 16:58 의견 0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인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머니쇼’에 참가한다. 서울 머니쇼는 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소유는 13일 오후 안명숙 루센트블록 부동산 총괄이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부동산 투자 솔루션’ 강의를 한다.

서울 머니쇼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로 매년 120개 기업, 5만명 이상이 관람한다.

올해는 ‘상식 파괴의 시대, 재테크 뉴노멀’을 대주제로 은행, 보험, 부동산, 핀테크 분야 92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부스 운영 및 세미나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및 재테크 기회를 제공한다.

소유는 고가의 부동산을 5000원 소액 단위부터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모든 이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란 철학을 바탕으로 아무나 소유할 수 없었던 부동산을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유는 증권토큰발행(STO) 구조화 사례로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STO는 암호화폐를 발행한 회사의 자산 소유권이 있는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뜻한다.

회사는 지난해 서울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 대전 ‘대전 창업스페이스’를 상장했다. 최근 4호 공모 ‘문래 공차’가 조기 완판됐다.

특히 4호 공모 문래 공차는 투자자가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점주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 이익의 78% 이상을 투자자에게 임대수익으로 지급한다.

소유는 이번 머니쇼에서 지금까지 상장한 4개 건물을 한데 모은 ‘소유 타운’ 컨셉트 부스를 운영한다. F&B 핫플레이스, 청년 창업스페이스 등 MZ 세대가 매력을 느끼는 소유 부동산만의 가치를 소개한다.

부스에 준비된 스마트폰으로 고객들이 직접 소유 앱을 사용하고 간편한 부동산 거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 타포린백을 증정하고 소유 지갑 생성 후 추천인 코드 입력 시 투자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 건물 별 바우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갑을 만든 고객들은 해당 건물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받아 소유주로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는 “금융과 IT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재테크 뉴노멀의 시대,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인 머니쇼에서 많은 분들에게 부동산 조각투자를 선보이고 소유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소유는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재테크의 기쁨과 함께 소유주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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