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25일)는 6·25전쟁이 터진지 7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경남 고성군이 6·25 기록사진전을 열고 있는데, 보기 힘든 사진이 있어 소개합니다. 6·25 전장에 투입된 뒤 3년 만에 무사한 아들을 만나 안도해 하는 어머니의 모습, 중학생이던 16세 때 전투에 투입된 학도병의 앳된 모습 사진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세계 최빈국 한국이 10대 경제 강국이 됐지요. 이상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