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 흉기난동’ 피해자 여성 사망…1명 사망, 13명 부상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8.06 12:10 의견 0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난동 사건의 피0해자인 60대 여성이 6일 숨졌다.

이로써 서현역 사건의 피해자는 사망 1명, 부상 13명이 됐다. 이중 12명이 중상이다.

피의자 최 모(22) 씨가 몰고 인도로 돌진한 모닝 승용차가 인도에 걸쳐 있다. 이기인 국민의힘 전 경기도의원 제공

숨진 여성은 지난 3일 피의자 최 모(22) 씨가 몰고 인도로 돌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었다.

숨진 여성은 남편과 외식을 하기 위해 집에서 10여 분 떨어진 AK플라자 백화점으로 향하다가 변을 당했다.

최 씨는 5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고, 경찰은 최 씨의 혐의에 살인죄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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