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가 예산안이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됐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쟁점 예산이던 새만금 예산을 3천억 원 증액한 656조 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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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부처의 요구대로 예산이 거의 복원됐다.

반면 새만금 신공항은 당초 요구안보다 250억 원 넘게 줄었고,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전액 삭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