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오는 25일로 지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제5차 변론기일에 참석해 앉아 있다. 헌재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0일 10차 변론기일을 끝내며 "다음 기일은 2월 25일 오후 2시에 열겠다”며 “그날은 증거채택은 됐으나 조사하지 않은 증거 조사를 포함해 양측 대리인 종합변론, 당사자의 최종 의견 진술을 듣는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다만 “최종 의견 진술 때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