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오후 7시 7분쯤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등 장비 24대와 인력 104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산불 현장. 산림청
산불 현장엔 초속 2m 안팎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날이 어두워 진화 헬기를 투입할 수 없어 차량 등 지상 자원만 투입하고 있다.
산림청은 날이 밝는대로 진화 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