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4일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해외 체류자를 포함한 전 가입자의 유심보호 서비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심보호 서비스는 유심을 교체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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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환 SK텔레콤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가입자 모든 분들은 해외 로밍까지 되는 유심 보호 서비스 업데이트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말고 '유심 교체' 가입자는 이날 자정(밤 12시) 기준 누적 169만 명이며, 잔여 예약인원은 707만 명이다.

또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유심 재설정'은 전날 1만 6000명 가량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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