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못 말리는' 늦더위···축 처진 팔팔하던 이파리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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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13:42 | 최종 수정 2023.09.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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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인 9월 초의 날씨가 체감온도 33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청 옆 공원내 지압 산책로 옆 식물의 잎사귀가 하나 같이 축 처져 있네요. 파릇파릇 해야 할 잎사귀가 저렇게 어깨를 늘어뜨린 광경은 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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