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3.2% 늘었다.
다만 원유와 석유제품 등 에너지 수입이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11월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은 182억 3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2% 늘었다.
수출입 컨테이너가 가득한 부산항 신항 모습. 부산항만공사 제공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3% 늘었고, 승용차(37.2%), 무선통신기기(4.1%)도 증가했다.
수입액은 199억 7700만 달러로 1.2% 증가했다. 원유(39.5%)·석유제품(36.8%) 등 석유류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무역수지는 수입이 수출보다 많아지면서 17억 4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53억 91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