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 논란'...강원 춘천서 80대 횡단보도 운전 사고로 60~70대 3명 심정지

정기홍 기자 승인 2023.11.22 10:44 | 최종 수정 2023.11.22 11:49 의견 0

최노령층 운전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22일 오전 6시 50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인근 도로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링컨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치었다.

22일 오전 강원 춘천시 퇴계동 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차량.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60대 여성 2명과 70대 여성 1명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출동 당시 블랙박스나 CCTV 등이 없었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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