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 4.8% 증가...5개월 연속 플러스
정기홍
승인
2024.03.01 10:08 | 최종 수정 2024.03.01 10:11
의견
0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4.8% 증가했다. 수출은 5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었다.
이에 따라 2월 무역수지는 42억 9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고,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지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월 수출액이 524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 플러스 전환한 뒤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었다.
2월 반도체 수출은 66.7% 증가한 99억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2017년 10월(+69.6%) 이후 76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2월 수입액은 481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줄었다.
저작권자 ⓒ 사이렌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