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전국 55곳 판세 박빙…수도권이 26곳"
정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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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2:40 | 최종 수정 2024.04.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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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우리 당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당의 자체 판세분석 결과를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북 충주 지원 유세에서 "지금의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정말 살얼음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박빙으로 분석한 곳이 전국에 55곳이고 그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자체 판세 분석은 전국 시·도당에서 분석한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도출한 자료와 당 여의도연구원이 조사한 자료를 취합해 판세를 최종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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