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 21일 새벽 3~4시 열대저압부로 약화 소멸 예정
정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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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19:58 | 최종 수정 2024.08.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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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 1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종다리(JONGDARI)는 20일 오후 7시 기준으로 향후 9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열대저압부란 태풍이 되지 못하거나 태풍이 약화한 저기압을 뜻한다.
다만 일부 지역엔 집중호우가 예상돼 주의해야 한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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