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 트럭·버스 한 자리에'…현대차, 오는 28~29일 전북 전주서 상용차 전시회

정기홍 기자 승인 2023.10.12 10:35 의견 0

현대자동차는 오는 28~29일 전북 전주공장에서 전체 상용차 라인업을 전시하는 '2023 현대 트럭&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용 차량 보유 고객과 예비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에는 카운티와 유니버스 등 버스 모델부터 마이티, 파비스 등 트럭 모델을 전시된다. 또 각각의 파생 특장 모델과 함께 현대차의 수소 비전을 보여주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수소전기차 라인업까지 36대의 상용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상용 차량 업체 8곳의 홍보 부스에서 상용 비즈니스 생태계를 알아보는 '비즈니스 페어' ▲예비 화물 창업자를 대상 상용 차량 기초 운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화물 창업 아카데미' ▲원하는 상용 차량을 시승하는 '테스트 드라이브 존' ▲마이티·파비스·엑시언트 차종의 유지 보수법을 안내하는 '셀프 케어 클래스' ▲현대차 승용차 보유 고객의 차량 성능 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는 '비포 서비스' 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 잔디 구장에서 열리는 축구 챌린지 ▲버스·트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포터 기반의 푸드트럭으로 피크닉을 즐기는 행사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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