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업은' 비트코인, 연일 신기록 경신…9만 1천 달러도 돌파
정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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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01:11 | 최종 수정 2024.11.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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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13일(현지 시각) 9만 1천 달러선도 훌쩍 넘어섰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등을 공약했었다.
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9% 오른 9만 113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까지만 7만 달러선을 밑돌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가파른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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