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만 뛴' 손흥민 1골 2도움 대폭발…토트넘, 사우샘프턴 5-0 대파

토트넘, 5경기 연속 무승 부진 끊어

임지연 승인 2024.12.16 09:12 | 최종 수정 2024.12.16 09:49 의견 0

토트넘의 손흥민(32)이 국내 정치 상황에 우울한 국내 팬들을 위로하듯 오랜 만에 대폭발 했다.

전반전만 뛰고도 1골 2도움으로 사우샘프턴을 대파하는 일둥 공신 역할울 했다.

손흥민이 골울 넣고 기뻐하는 모습. 이미지 사진. 토트넘

토트넘은 16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토트넘(승점 23)은 이날 숭리로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정규리그 1무 2패·유로파리그 2무 1패) 사슬을 끊고 정규리그 10위에 올랐다.

사우샘프턴(승점 5·1승 2무 13패)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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