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또 다시 칼부림이 발생, 40대 남성 2명 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관악구 신림동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여성 1명이 복부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남성 2명은 심정지 상태다.
지난 2023년 7월 21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무차별 칼부림을 한 30대 남성 조 모 씨가 칼을 손 뒤로 들고 어디론가 뛰어가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 없음. CCTV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