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 있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흉기 난동 사건 현장.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강동소방서
 
강동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강동구 천호동의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으로 50대 여성과 60대 여성, 70대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 당국은 3명 모두 심정지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