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여파?'…대전 식당 건물서 "펑" 사고, 한 명 전신 화상, 11명 다쳐 병원행

정기홍 기자 승인 2023.12.24 23:40 의견 0

24일 오후 8시 52분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의 한 식당 건물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11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폭발 여파로 건물 내의 식당 2곳이 무너졌고 인근 건물의 유리창도 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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