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부터 우체국서도 은행 대출상품 가입 가능
내년 상반기부터 일반 은행 영업점이 없는 지역의 우체국에서도 타 은행 대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전국 20여개 총괄 우체국(집배국)에서 4대 은행 대출상품 판매가 시작된다. 총괄우체국이란 우편물 수집, 창구 접수, 배달 업무를 한 번에 하는 핵심 우체국이다. 또 일상에 바쁜 차주(借主·돈을 빌려 쓰는 사람)를 대신해 '인공지능(AI) 비서'가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우체국 등을 통한 은행대리업 서비스,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금리인하 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