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행정

"18일 아침 롱패딩 입어야"…서울 체감온도 -7도 '한겨울'

북쪽의 찬바람이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18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다.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 영하 7도로 한겨울 수준이 될 전망이다. 출근과 외출 때 두꺼운 외투와 함께 목도리, 모자, 장갑을 챙겨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7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전

서울시장 출마 '저울질' 김민석 총리, 오세훈 시장의 종묘·한강버스 이어 광화문도 각 세워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6·25전쟁 참전국 기념 ‘감사의 정원’ 조성과 관련해 “광화문에 굳이 ‘받들어 총’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을 국민들이 이해할지 의문”이라며 행정안전부에 “사업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감사의 정원’은

한동훈 전 국힘 대표, 조국에게 '특혜사면 밥값 해라"·· ··'대장동 토론' 거부에 저격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사건' 공개토론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거부하자 “도망가지 마라”고 직격했다.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도망가지 말고 특혜사면 밥값해라’라는 제목의 글

비즈토픽

미국 스타벅스 한정판 굿즈 컵 품귀...사기 위해 몸싸움까지

최근 미국 스타벅스가 선보인 한정판 유리컵이 큰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일부 매장에서는 이를 사기 위해 몸싸움도 벌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스타벅스는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새로운 한정판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출시했다. 이 컵은 초록색 모자를 쓴 곰이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컵을 든 모양으로, 머리 위쪽으로 빨대를 꽂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가격은 29.95달러(약 4만 4000원)다.출시 당일 스타벅스 매장 앞은 컵을 사려고 몰려든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WSJ는 “이 컵을 사기 위해 몸

디지털자산

네이버, 업비트 운영 '두나무' 품는다···스테이블 코인 진출

포털 기업 네이버가 가상자산거래소를 품게 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한다. 포괄적 주식 교환은 서로 다른 두 기업의 주식을 맞바꾸면서 모기업과 자회사처럼 지배 구조를 갖는 방식이다. 현금이 아닌 주식을 대가로 회사를 인수하는 M&A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 등 디지털 금융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연간 80조 원의 결제 규모를 가진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글로벌 4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금융

15일 추첨 제1198회 로또 1등 10명, 29억 원 횡재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15일 추첨한 제1198회 동행복권에서 '26, 30, 33, 38, 39, 41'이 1등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29억 5368만 6638원(세전)씩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8명으로 당첨금은 6311만 2963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3110명은 각각 158만 2898원을 받는다. 또 4개 번호를 맞힌 4등 당첨자 15만 5228명은 5만 원씩을, 3개 번호를 맞힌 5등 당첨자 25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