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ST 등)

두나무 운영 업비트서 445억 원 규모 해킹…2019년 북한에 580억 원 해킹 당한 날 또 당해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가 27일 해킹으로 가상자산(코인) 445억 원 어치를 털렸다.업비트는 해킹 직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디지털 입출금을 중단했다. 경찰과 금융 당국은 곧바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업비트의 대규모 해킹은 우연치고는 두가지 일과 연관돼 관심을 끌었다. 업비트는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으로 58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 유출

'첫 민간 주도' 누리호 4차 발사 성공···'뉴스페이스 시대' 열다

“3, 2, 1, 발사!” 칠흑같이 어두운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굉음과 함께 솟아올랐다. 4번째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해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지난 2023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 이후 2년 반 만이다.발사

[속보] 석유화학업계 재편안 처음 나왔다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정부에 승인 신청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양사 석유화학 사업 재편안을 확정, 정부에 승인 심사를 신청하기로 했다.지난 8월 석화업계 구조재편 논의가 시작된 이후 업계에서 나온 첫 재편안이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26일 "석유화학 구조개편 참여를 위해 사업재편 계획 승인 심

비즈토픽

SK하이닉스,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 과자 출시···이유 들어보니

SK하이닉스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인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Chips)’를 출시한다.SK하이닉스가 최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폭증, 매출이 수직 상승한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회사 이미지를 보다 더 친근하게 전하려는 마케팅이다. SK하이닉스는 “일반 대중이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기획”이라며 “딱딱한 B2B 기술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HBM은 반도체 용어 약자이지만 이

디지털자산

두나무 운영 업비트서 445억 원 규모 해킹…2019년 북한에 580억 원 해킹 당한 날 또 당해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가 27일 해킹으로 가상자산(코인) 445억 원 어치를 털렸다.업비트는 해킹 직후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디지털 입출금을 중단했다. 경찰과 금융 당국은 곧바로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업비트의 대규모 해킹은 우연치고는 두가지 일과 연관돼 관심을 끌었다. 업비트는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으로 58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 유출 사고를 당했고, 이날은 두나무가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합병을 공식화한 날이다. 업비트는 이날 "오늘 새벽 4시 40분 44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