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달러 환율 1470원…2009년 금융위기 후 최고 수준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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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09:48 | 최종 수정 2024.12.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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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탄핵이 추진되는 등 탄핵 정국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닫자 15년여 만에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섰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이날 2.7원 상승한 1467.5원으로 출발해 오전 9시 15분쯤 1470원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3거래일째 하락해 2400선을 내줬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21포인트 내린 2419.46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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